‘시각장애 유도 선수 관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응’
방송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 2019년 10월 26일 ‘J방송사’는「가짜 장애인 국가대표 … 선수 등 20여명 경찰로 넘겨져」라는 제목으로 검찰에 송치된 시각장애 유도 선수들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이 아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올해 초까지도 이들의 출전을 막지 않았고”, “일부 선수들이 경찰에 혐의를 시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움직였다”고 보도함.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10월 상기 내용과 관련된 보도 전후 해당 선수들에게 병무청 재검(3명) 및 장애인 등록(8명)을 즉각 안내하여 재검 대상자 전원은 현역 판정을 받았으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유도 종목 출전은 관련 규정에 따라 ‘스포츠등급분류위원회’ 검토 후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함.
○ 이후 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선수?지도자?체육동호인?심판등록규정’을 개정(`18.12.) 및 시행(`19.7.)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장애인등록증 소지자만이 스포츠 등급분류를 받아 선수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하였으며, 규정 시행 유예 기간(`18.12∼`19.6.) 中 장애인등록증(보건복지부 발급)없이 국제 대회에 출전한 해당 선수는 없음.
※ 개정 주요내용 : 제(6조)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에 한 해서만 스포츠 등급분류 및 선수 등록 가능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동 규정에 근거하여 종목별 선수등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해당 선수들의 향후 경기력향상연구연금 등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치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