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1월 22일(월) 14시,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양충연 사무총장, 박종철 선수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선수단장 임명 및 출정사, 단기수여, 선수단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결단식은 KPC-TV(www.kpc-tv.kr)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진완 회장은 “많은 선수들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대회를 거쳐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고, 패럴림피언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많은 훈련과 대회출전 경험을 통해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국가대표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대한민국은 8개 종목 총 79명(선수 42명, 경기임원 20명, 본부임원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