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6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막
- 장애인·비장애인 1,450명 참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전국 최대 어울림 대축제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진태)가 주관하는‘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및 시·도선수단 임원 등 1,450명(선수 1,110명, 임원 및 보호자 등 340명)이 함께 모여 화합과 도전의 장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장애인)트라이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3×3 휠체어농구 등 총 12개 종목이 열려 다양한 종목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참가자들의 열정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개회식은 6월 13일(금) 오후 4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개회식에는 홍천 출신 가수 남신혜와 ‘미스트롯’ 출연 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통합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