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장애인체육회

검색

언어 선택

Korea

보도자료

[대한장애인체육회_20200211] 대회 1일차 -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주요결과

보도자료 상세로
등록자 : 백광영 등록일 : 2020-02-12 조회수 : 1117
담당부서:   담당자: 백광영 이메일: bgy0323@koreanpc.kr
첨부파일 :

[대회 1일차]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주요결과

대회 첫날, 스노보드(선수부) 뱅크드 슬라롬에서 박수혁 선수 첫 금 수확-

둘째날 212()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바이애슬론 출전! -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11() 강원도(강릉·춘천·평창)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시작했다. 선수부에서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2개의 금메달이 주인을 찾았다.

 

선수부 대회 첫 메달은 스노보드에서 나왔다. ·하지장애 통합으로 펼쳐진 남자 뱅크드 슬라롬(OPEN) 경기에서 35.93초를 기록한 박수혁(21, 경기) 선수가 첫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충민(충북)과 정현호(강원)가 뒤를 이었다. 이어서 진행된 남자 뱅크드 슬라롬 청각장애부 경기에서는 35.74초를 기록한 최용석(41, 경기)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줬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 박수혁은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이 없는 상지장애를 가졌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신인선수 발굴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예선 조별리그가 진행 중인 아이스하키는 이번 대회부터 주명희 선수(인천)가 여성 최초로 출전해혼성 아이스하키로 세부종목 명칭이 변경되었다. 2회 연속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휠체어컬링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213()에는 아이스하키 4강전이, 14()에는 휠체어컬링 4강전이 시작되며, 결승전은 모두 대회 마지막날인 14일에 열린다.

 

내일 212()에는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예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호인부 빙상(쇼트랙과)과 선수부 바이애슬론 경기가 진행된다. 바이애슬론 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회공식 홈페이지(http://17thwinter.koreanpc.kr)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장에 소독기와 방역물품 등을 배치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