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월 6일(월) 오전 11시 선수촌 내 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주원홍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보치아, 양궁, 사격, 육상, 배드민턴 선수단이 참석했다. 주원홍 선수단장은 결과보고에서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선수단 여러분 너무 고생하셨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가 경기력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리고 선수단을 위해 도와준 본부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후 주원홍 선수단장이 정진완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해단식은 마무리 됐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를 기록했다.
